몇년만이더라

7년만에 엠블럭에서 장식장을 구매한 것 같습니다.

일본 여행 다녀오면서 저렴한 피규어들 보이면 구매하다보니  

집에 쌓여가는 피규어를 보고 상자안에서 꺼내는 줘야겠구나 해서

피규어 장식장을 찾던 중에

엠블럭이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7년만에 다시 장식장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못가서 딱히 피규어가 늘어난 것 도 없고

오히려 피규어를 중고로 팔아서 피규어 제테크를 좀 했었기 때문에

장식장이 쓸모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일본여행도 다녀오고

이사를 하면서 인테리어를 꾸미기 위해 뭘 살까 고민하다가

피규어를 엄청나게 구매하였습니다

피규어로 방을 꾸밀 생각에

엠블럭을 다시 방문해서  장식장을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할때 새로운 신제품들이 많아서 뭐 가 뭔지 알수없다보니

견적내주시거나 상담해주시는 CS 담당자분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로 다르게 이해를 하면서 구매진행 했더니

뭔가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

일단은 모든게 해결되고  상자도 뜯은 김에 조립을 싹 하고  피규어를 싹 정리해보았습니다.

옛날에는 나름 고가의 피규어가 있었지만

제테크로 팔아버려서

저렴하고 이쁜 피규어를 대량 구매하고  

엠블럭의  스페셜장식장을 구매해서  자석타입! 이게 저는  좋았습니다

역시 문짝 열고 닫을땐 편해야지!

설치할때는 진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싶은 생각도 있었음...

근데 몇시간동안 공들여서 조립하고  피규어 장식하니까 뿌듯 하네요

오래되었지만  다 버리기 아까워서 구형 장식장이랑 섞고

옛날에 받은 리뷰쓰면 주셨던 A타입을 세로형식으로  플레이팅 했습니다.